게임 리뷰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리뷰

robrop 2026. 2. 27. 01:06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필자가 두번째로 접한 섬란 카구라 시리즈이다(첫번째는 버스트 리뉴얼)

 

출시순으로 따지면 시노비 버서스 쪽이 먼저지만 버스트 리뉴얼이 초기작의 리메이크기에 2번째로 플레이하게 되었다

 

 

 

 

폭유 하이퍼 배틀이라는 파격적인 장르의 게임으로 느낀 바로는 캐릭터에 치우친 무쌍 게임이라는 느낌

 

시작하기 전엔 아무래도 버스트 리뉴얼을 먼저 플레이했다 보니 그래픽에서 역체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봐줄만한 그래픽이었다

 

 

 

 

게임은 스테이지마다 짧은 스토리 + 전투로 진행되며, 중간중간 비주얼 노벨 스타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스토리와 전투 모두 그닥 재미있지 않다는 점

 

스토리는 무난하긴 하지만 4개의 진영이 전부 비슷한 내용이라 두번째 진영을 플레이할 때부터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전투는.. 절대 재미있다고는 못하겠다

 

 

 

 

잡몹들과의 전투는 약공격만 연타해도 될 정도로 굉장히 쉽기는 한데

 

최고 등급의 클리어 평가를 받고 싶다면 짜증나는 타입의 적들이 다수 등장한다

 

바닥에서 튀어나온다던가, 하늘에서 날아온다던가


보스전은 비전인법 난사만 하면 노히트 클리어가 가능

그래서 '목숨 걸기 발동 > 게이지를 모으고 > 비전 인법으로 보스 순삭' 을 엔딩까지 반복하게 되는데.. 무조건 질린다 이거

 

 

 

 

그렇다고 아예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과(어차피 금방 벗어던지게 될 것..)

 

메인 스토리와 별개의 개그성 스토리인 백화요란기는 재미있었다

 

결국 메인은 캐릭터라는 것

 

 

 

 

도전과제는 조금의 노가다가 필요하긴 해도 난이도가 높지는 않기에 전부 획득할 수 있었다

 

 

 

 

결론은 유미와 미야비 등 본작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못할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후속작인 에스티발 버서스를 안 할 것도 아니지만

 

여담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진영은 호무라 홍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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